레버리지 할것인가? 레버리지 당할 것 인가?

책이름: 레버리지 <저자:롭 무어>

레버리지라는 것은 대출의 레버리지라는 의미도 있겠지만 이책에서의 의미는 내가 해야할 일을 다른 사람을 고용하여 큰 수익을 얻는 것을 이야기한다. 간단히 이야기 하면, 내가 굳이 일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들이 나를 위해 일해주는 시스템을 통해 수익을 만드은 것을 이야기한다

레버리지 할것인가? 레버리지 당할 것 인가 ?

나의 수익 라인은 총 4가지로 구성이 되어 있다. 

• 첫번째: 학원 월급
• 두번쨰: 네이버블로그
• 세번째: 티스토리블로그
• 네번쨰: 주식 배당금

이 수익 라인 중에서 내가 실질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레버리지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다. 나의 학원월급과 블로그는 나의 노동이 들어가야만 수익이 나는 구조이다. 그리고  그 모든 수익을 주식 매수에 사용한다. 그럼 나의 배당금은 과연 레버리지를 이용한 수익인가? 한편으로는 지금은 이 또한 나의 노동을 통하여 벌어들이는 수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나는 레버리지를 활용한 수익이 0%이다

그리고 한발짝 더 나아가서 생각을 해보았다. 나의 주변에서 누가 가장 레버리지를 잘 활용하여 돈을 버는가? 바로 우리 회사의 회장님이다. 나는 개인학원에서 일하지 않는다. 나는 회사 시스템 이루어진 학원에서 근무를 한다. 이 회사의 시스템은 실적에 따라 월급이 다르다. 그리고 나의 매출의 50%는 자동으로 회사가 가져간다. 예를들어 나의 매출이 총 600만원이면 나는 이 전부를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300만원이 나의 월급이 된다. 이는 경력과 직급에 따라 차등하게 적용이된다. 처음에는 왜 그들은 일하지 않고 내가 일한 50%를 가져가는 지 너무 억울했다. 그러나 지금은 받아들이고 잘 적응하며 일하고 있다. 이책을 읽으면서 회장님이 계속 떠올랐다. 나의 매출 50%를 그냥 가져가는 그분이야 말로 진정한 레버리지를 실현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한다.

그럼 나는 어떻게 레버지리를 이용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할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가 생각한 유일한 방법은 나의 블로그를 성공 모델로 만드는 것이다. 성공 모델로 만든 블로그를 지금 나의 티스토리 블로그는 너무 저조한 성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방법이 과연 성공할 지의 의문은 굉장히 크다. 그리고 이미 너무 많은 사람들이 성공한 블로그의 스토리를 이야기 하기 때문에 나보다 경력과 노하우가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과연 내가 잘 할수 있을지 또한 의문이다. 우선 블로그를 성공 시켜야지 다음 스텝으로 넘어갈수 있다.

레버리지라는 책을 읽으면서 레버리지를 활용해야지만 단기간에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 그러나 과연 그 시스템을 어떻게 나의 수익라인에 어떻게 적용해야하는 지는 아직까지 의문이다.

 

나는 아직 레버리지를 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