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김승호 회장님의 돈의속성

새도 2021. 9. 1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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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 돈 알기 프로젝트

누구든 돈을 벌고 싶다면 혹은 경제적인 자유를 얻고 싶다면 한 번쯤은 김승호 회장님에 대하여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나는 김승호 회장님이 말하는 부자가 되는 법을 정리한 돈의 속성을 읽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돈이다. 그러면 이 돈이 가지고 있는 성질과 속성을 알아야만 좀 더 쉽게 얻을 수가 있다. 옛날 속담 중에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는 돈을 얻기 위한 전쟁에서 백전백승을 목표로 한다. 그러면 돈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이미 이 전쟁에서 승리하신 김승호 회장님의 조언을 따르지 않을 이유는 없다. 나는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정의를 10가지로 노트에 나누어 보았다. 그중 두 가지를 오늘 여러분들과 나누려고 한다

첫 번째로는 남의 돈을 소중히 하거라

시간을 시급으로 계산할 때 돈 많은 사람의 시급은 평범한 나의 시간보다 더 가격이 높을 것이다. 보통사람들은 돈을 더 많이 버는 사람이 밥값을 내는 것이 당연한다고 생각을 한다. 나도 예전에 그렇게 생각했던 사람 중 하나이다. 그러나 지금은 마인드가 반대로 바뀌었다. 누구도 상대방에게 당연히 돈을 요구할 권리는 없다. 돈이란 정말 소중한 것이다.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든 적게 버는 사람이든 노동을 통해서 돈을 번다. 그러니 그 가치를 다른 사람이 함부로 정할 수는 없다. 부자에게도 밥값 1만 원은 소중한 돈이다. 가장 좋은 것은 각자가 먹은 음식에 대한 계산은 각자 진행하는 것이 깔끔하다. 그러나 한국 정서에는 맞지 않는 과정이다. 계산대 앞에서 자기가 먹은 음식 계산만 하고 나가는 모습이 익숙하지 않다. 그러다 보니 당연히 연장자가 밥값을 낸다고 생각을 하는 것이 익숙하다. 혹은 친구사이에서도 돈을 더 많이 버는 사람이 계산을 하겠거니 라고 은연중에 생각을 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그러나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남의 돈도 내 돈과 같이 소중한 돈이다

 

두 번째로는 돈 많은 사람만 밥값을 당연히 내야 된다고 믿는 사람들과 어울리 필요가 없다

앞에서 두 사람의 시간의 가치를 이야기하였다.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의 시급이 평범한 사람의 시급보다 높다는 명제가 우리에게 생겼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같이 밥을 먹으면서 깨달은 것이 있다. 연장자와 같이 밥을 먹을 때 혹은 나이가 같지만 돈을 잘 버는 친구와 밥을 먹을 때 나는 항상 그들로부터 무언가를 배운다는 것이다. 특별한 기술을 배운다던가 급등하는 알짜배기 주식 종목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사회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혹은 자신은 투자 공부를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자신의 경험을 공유한다. 누군가에게는 잔소리 혹은 고리타분한 이야기로 들릴 수 도 있다. 그러나 같은 나이인데 나보다 더 많은 자산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내가 모르는 어떤 노력은 뒤에서 진행했기 때문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리고 그들의 삶의 지혜를 은연중 식사시간에 공유를 해준다면 그것은 더 이상 단순한 식사자리가 아니게 되는 것이다. 같이 밥도 먹고 삶을 살아가는 방법도 배우니 그들은 우리에게 밥까지 사줄 이유는 없다. 실제로 나는 윗사람들과 밥을 먹을 때 미리 내가 종종 계산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그들은 젊은 20대가 계산을 했다고 놀라 하면서 내심 뿌듯해하신다. 늘 항상 사기만 했지 젊은 사람이 밥을 산적은 처음이기 때문이다. 나는 그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도 생각한다. 반대로 나는 블로그를 통한 협찬이 많이 들어온다. 파워블로그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블로그로 생계(?) 정도는 가능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그렇다 보니 친구들과 밥을 먹으러 갈 때 협찬을 받아 가는 경우가 많다. 솔직히 100% 협찬으로만 다닌다. 그렇다 보니 이게 자연스럽게 되었고 내 친구 중 한 명은 단 한 번도 나를 만나면 밥값을 내지 않았다. 나도 집에 가서 후기도 작성해야 하고 사진도 하나하나 보정을 진행 해하 한다. 무조건 공짜가 아니라는 말이다. 그렇지만 이게 익숙해진 친구는 당연하다고 받아들인다. 점점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이처럼 나도 밥 한 끼지만 계속 당연히 요구되는 자리가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나는 부자가 아니다. 부자와의 인맥은 정말 중요하다. 그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근대 겨우 밥값을 아까워한다면 정말 큰 것을 놓친다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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