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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소비를 진행할 것인가?

새도 2021. 8. 24.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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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소비를 진행할 것인가?

소비가 나를 만든다

어떤 소비를 진행할 것인가 하는 것이 나를 어떤 사람으로 만들어줄지 달라진다 오늘 나의 소비가 내일의 나를 만들어준다. 나는 이 말에 굉장히 동의한다. 내가 오늘 5cm 굽이 있는 하이힐을 구매하였다. 그럼 나는 그 신발을 신을 때는 5cm가 더 높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나의 소비점수는 몇 점일까?

내가 어느 분야에 소비를 많이 하느라에 따라서 나는 달라진다. 내가 음식에 많은 소비를 지출하면 나는 살이 찌게 된다. 내가 핸드폰 거치대와 무선충전기를 구매했다. 나는 자연습럽게 핸드폰 사용량이 많이 질 것이다. 사람들은 내가 되고 싶은 것 혹은 자신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곳에 소비를 한다. 이렇게 한쪽으로 계속 치우쳐진 소비를 진행 한다면 길게 보면 소비에 끝에 내가 어떤 모습이 될지 상상할 수 있다. 나는 돈의 절약이 중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수많은 투자자들 혹은 경제적 자유를 이룬 사람들은 이야기한다. 투자 공부하기 전에 가장 먼저 실천할 것은 절약이라고 한다. 그들의 말에 100% 동감한다. 나에게 절약이 이미 몸에 습관이 되었다. 그러면 그 상황에서 한 단계 발전을 시켜야 한다. 바로 소비로 자신을 만드는 것이다. 쉽게 말하여 내가 어느 분야에 소비를 많이 진행하는지 볼 수 있어야 한다. 이번 달에 식비와 배달음식에 많은 소비를 하였다. 자연스럽게 나의 배를 바라본다. 살이 찐것 같다. 이번달에 총지출액은 크지 않았지만 이런 소비를 지속한다면 나는 과체중이 될 것이다. 나의 소비 점수를 높게 줄 수 없다. 저번 달은 총지출액이 높다. 테블릿PC를 구매했기 때문이다. 블로그글을 작성하는 데 용의해졌다. 화상수업을 진행하는 데 훨씬 편해졌다. 이런 경우에 총소비는 높았지만 나는 나에게 높은 소비점수를 줄 수 있다. 왜냐하면 나는 테블릿PC로 더 많은 수업을 받을 수 있기 떄문이다. 또한 일의 효율이 많이 높아졌다. 충분히 좋은 소비이다. 더이상 나는 나의 소비를 총액수로만 판단하지 않는다. 소비는 내일의 나를 만들기 떄문이다. 불필요한 소비는 하지 않는다. 그러나 나에게 필요한 소비는 진행한다. 

나의 명품 소비

요즘은 20~30대는 명품 소비에 열광한다. 점점 명품 명품가방을 구매하기 위해서 백화점에서 1시간 줄 서서 기다리는 것은 기본이다. 혹은 백화점이 열기 전부터 문 앞에서 대기를 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명품 소비의 나이가 계속해서 줄어든다고 한다. 유튜브를 보면 10대 아이들의 명품 쇼핑 하울을 종종 볼수 있다. 명품은 이쁘다. 디자인 로고가 주는 우월감이란 것이 있다. 같은 여자라도 길에서 명품가방을 들고 다니는 여자는 한번 더 쳐다보게 된다. 저 여자는 돈을 얼마나 많이 벌기에 저가 방을 살 수 있는 거지? 그러나 나는 명품을 구매하지 않는다. 돈이 없어서가 아니다. 나의 월급이면 미우미우 혹은 입생 로랑 가방 정도는 바로 살 수 있다. 샤넬이나 디올 같은 경우에는 500이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 2달 정도를 모아야 여유 있게 구매할 수 있다. 그러나 나의 명품 소지율은 0%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나는 작은 돈에 열광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500만 원은 큰돈이다. 그러나 비교를 해보자 평택에서 20평대 아파트는 4~6억 사이이다. 4억과 500만원을 비교해보아라. 큰돈인가? 그렇지않다. 500만원은 작은돈이다. 아직도 겨우 500만원 소비에 만족감을 얻고 열광하고 싶은가? 주변에 나는 샤넬백있는 사람이라고 외치고 싶은가 혹은 집있는 여자라고 외치고 싶은가? 당신은 누구와의 만남을 가지고 싶은가? 내 주변에도 명품가방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월급이 많지도 않다. 그러나 2~3달 월급을 모아 명품가방 하나를 산다. 늘 책가방 메고 다니는 나에게도 권유를 한다. 가방 한개 사는 것이 어떠냐고 이야기한다. 그렇게 모아서 어디에 쓸 것이냐고 물어본다. 그리고 자기를 위한 소비를 해야한다고 말한다. 나도 나를 위한 소비를 할것이다. 5억으로 말이다. 나는 그들과 소비하는 금액의 기준이 다르다. 나는 그들과 소비하는 금액의 만족도가 다르다. 나는 500만원으로는 자기만족이 되지 않는 사람이다. 어떻게 보면 내가 그들보다 더 사치스러운 사람이다. 샤넬 가방 들고 다닐 떄 느껴지는 우월감이라는 것이 있다고 했다. 그것처럼 아파트 매매 증서를 이마에 붙이고 다니고 싶다. 나도 그들처럼 과시욕과 욕망이 있기 때문이다. 집과 가방은 비교대상이 아니다. 나는 500만원 작은 돈에 만족감을 느끼고 행복하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 나의 소비는 5억 10억 15억이 될 것이다. 나는 억 단위가 넘어가는 소비에 열광할 것이다. 나는 억 단위가 넘어가는 부동산 쇼핑을 진행할 것이다. 우리는 분명 더 행복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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