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운영의 장점
식사
인간관계가 넓지 않은 저에게는 3명의 절친한 친구가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너무 사랑하는 가족이 있습니다. 돈을 아끼기 위해서 집에서만 식사를 하는 것은 오히려 마이너스라는 생각을 합니다. 가끔 친구도 만나고 싶습니다. 그리고 가족들하고 좋은 시간도 보내고 싶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 좋은 삶의 질을 누리기 위해 돈을 모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매번 나가는 식대비가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입니다. 블로그를 계속 운영하다 보면, 식당에서 많은 문의가 옵니다. 글 아래 댓글로 남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은 쪽지를 통해서 개인적으로 연락이 옵니다. 한 달에 2번은 기본적으로 외식을 할 수 있습니다. 원하시면 일주일 4번도 가능합니다. 그건 본인이 조절하기 나름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식당에서 연락이 오는 경우도 정말 많습니다. 제가 가본 식당 중 가장 좋았던 식당은 1인 7만원 세트인 한정식 집이였습니다. 엄마랑 정말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운동
저는 필라테스 운동을 진행한지 10개월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돈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필라테스 회원권은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저렴하지 않습니다. 저는 필라테스를 블로그 협찬으로 계속 다니고 있는 중입니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블로그를 운영하는 충분한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화장품
여자들은 정말 미용부분에 많은 비용이 듭니다. 머리미용부터 기초화장, 색조화장까지 정말 다양합니다. 색조화장은 정말 한번 사면 다 쓰기가 항상 어렵습니다. 아무리 사용을 해도 줄어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왜 그런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기초화장은 다른 개념이지요. 아침저녁으로 바르기 때문에 빈 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색조화장도 마찬가지이지만 화장품은 정말 블로그를 통한 협찬이 잘 들어옵니다. 그래서 저의 화장품 지출은 0원입니다
미용
저는 예전에는 6개월에 한 번씩 미용실을 다녔습니다. 미용실 비용이 크게 나가기 때문에 한번 미용실 가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머리를 쭉 길렀습니다. 그다음 미용실에서 단발로 확 자르기를 반복하였습니다. 지금의 저는 4개월에 한 번씩 미용실을 다닙니다. 이제는 S컬펌 C컬펌도 마음대로 진행을 합니다. 블로그를 통하여 미용실을 다니고 있습니다.
네일
여자들의 또 다른 꾸미고 싶은 욕심은 바로 손톱이 아닐까 합니다. 요즘은 젤네일 위에 큐빅까지 올리고 정말 다양한 네일의 세계가 있습니다. 옆에서 예쁘게 손질된 손톱을 보면 너무 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그렇지만 네일 비용도 정말 만만치가 않습니다. 어떤 큐빅을 올리는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10만원까지 무난한 가격이 아닐까 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네일샾에서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응하였습니다. 예약을 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방문을 하였습니다. 원하는 색깔과 큐빅을 선택 하였습니다. 네일을 바르고 굽고 하는 데 한 시간 조금 넘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같은 자세로 한 시간을 계속 있으려니 몸이 너무 피곤하였습니다. 그래도 완성된 네일을 보니 너무 뿌듯하였습니다. 그렇지만 그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타자를 칠 때마다 손톱의 큐빅이 너무 거슬렸습니다. 오래 유지되는 젤네일을 진행해야 하는데 젤네일은 일반 아세톤으로 지워지지 않습니다. 때문에 네일샾 또 예약을 해야 합니다. 돈을 떠나서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지금은 네일샾에서 제의가 들어와도 지금은 진행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글을 마무리하면서
저보다 블로그를 더 잘 운영하시는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분들은 식기세척기, 가습기와 같은 고급 전자제품 또한 제의를 많이 받으십니다. 저는 아직 초보 블로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블로그를 더 잘 운용하는 사람들은 정말 많습니다. 저도 처음 시작했을 때는 이런 이야기는 나와 상관없는 세계의 이야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여전히 저도 블로그로 1천만 원을 버는 것은 다른 세상의 이야기라도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의 작은 경험에 비추어 보면, 1천만 원은 정말 고수들의 세계여서 힘들 수는 있지만 1백만 원은 가능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결과는 없습니다. 블로그로 자리를 잡기 전까지 저는 너무 많은 실패를 했습니다. 지금 진행하는 티스토리 블로그는 아직 에드센스 승인조차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계속 도전하다보면 또 다른 수입 파이프라인은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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