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태크 마인드

평범한 직장인의 돈고민(f.어떻게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입니다 해결책X 주의)

새도 2021. 9. 22. 22:10
반응형

내가 매일 아침 눈을 뜨고 직장에 출근하는 이유

나는 학원에서 일을 한다. 우리 학원 원장님은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지 않는다. 원장님은 우리를 관리한다. 내일 학원 오는 아이들에게 전부 카톡을 보내라 시험기간 아이들을 철저히 관리해라 말이 많다. 말 많은 원장님의 소리를 듣기 싫으면 학원을 나가면 된다. 옛말에 중이 절이 싫으면 절을 떠나면 된다 라는 말이 있다. 이 말처럼 학원을 떠나서 훨훨 날아가면 그만이다. 그럼 더 이상 이런 잔소리 저런 잔소리를 들을 필요가 없다. 그러나 오늘도 나의 단체 카톡 알림은 계속해서 울리고 있고 나는 내일 아침 출근을 해야 한다. 내가 학원을 그만 두지 못하는 이유는 코로나 시국에 내 학원을 스스로 차릴 자본도 없고 자신도 없다. 그리고 원장이 주축으로 운영되고 있는 학원이지만 회사 체계로 운영이 되고 있다. 그래서 시스템 부분이라던가 월급 부분(월급이 밀 리거 나하는 부분)이 없다. 굳이 학원이 아니어도 자신만의 사업을 운영하면 좋겠지만 또 그럴만한 아이디어도 없다. 나는 그냥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적성에 맞고 이렇게 밤마다 글을 쓰는 것이 나의 유일한 재능이라면 재능이다. 그럼 이런 평범한 나는 직장인으로서 어떻게 부자가 될 것인가?

아무런 재능이 없는 나는 학원일에 충실하면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을까?

내가 스스로 생각하는 성공하는 방법은 원장계급으로 승진을 하거나 이사가 되는 방법이다. 큰 기업이 아니기 때문인지 이사급의 사람들 중에서 사원 출신이 종종 있다. 신입사원일 때 신입들만 모여서 이사님이 교육을 해주는 시간이 있었다. 그때 당시 이사님이 자신의 포부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였다. 자신은 월 3000만 원의 봉급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은연중 자신의 월급이 1천만 원대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를 했던 것이 기억이 난다. 내가 본 이사님의 나이는 얼추 40대 중반이었다. 나는 원장님의 월급이 얼마인지 잘 모른다. 그러나 나의 예상으로 얼추 500만 원의 급여를 받고 있는 것 같다. 요즘 많은 2030 대가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월 1천만 원을 버는 사람들이 많다. 내가 만약 이 학원에서 성공을 목표로 일을 한다면 나는 적어도 40대까지 일만 해야 한다. 그럼 나는 나의 상사처럼 40대가 되어서 월 500만 원을 버는 시간이 비교적 자유로운 원장이 되거나 더 열심히 일하여 월 1천만 원을 버는 이사님이 될 것이다. 이 길이 맞는지 안 맞는지는 벌써 결론이 나왔다. 만약 내가 정말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면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에 나의 모든 시간을 쏟으면 안된다

평범한 사람이 블로그를 통하여 경제적 자유을 얻을 수 있을까?

그나마 다행인 것은 나는 그래도 2가지 일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학원 시간 외에 블로그를 통한 수익을 얻고 있다. 현금 비중이 많지는 않지만 안경부터 운동까지 많은 협찬을 통하여 생활비의 90%를 블로그가 책임지고 있다. 내가 부모님과 같이 살고 많이 소비를 하는 편이 아니라 가능한 이야기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블로그를 통해서 현금 수익을 얻고 싶으면 네이버 블로그보다는 티스토리를 운영해야 한다. 유튜브나 블로그 관련 책을 보면 대부분 티스토리를 통하여 돈을 번다. 그래서 나도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였다. 티스토리를 시작하기 전에 정말 많이 조사를 하고 시작하였다. 그래서 티스토리 애드센스 수익승인이 어려운것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이렇게 시간이 오래걸리게 될지는 몰랐다. 너무 어렵다. 그래도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다. 블로그 게시글 100개를 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티스토리를 운영하면서 다시 한번 느끼게 된 것이 있다. 이렇게 애드센스 승인이 나는 것도 어려운 데 과연 수익은 어떨까? 이렇게 해서 나는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나는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겼다. 그리고 그 의문은 블로그가 답이 아닐 수 있다는 결론으로 나를 이끌고 갔다.

평범한 직장인의 경제적 자유로 향하기 위한 고민

나는 경제적 자유를 간절하게 원한다. 매일 열심히는 진행하고 있다. 학원에서도 그 누구도 나의 성실함에 의문이 생기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아이들을 가르친다. 블로그 포스팅 또한 매일매일 진행하고 있다. 티스토리는 글자수가 많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유튜브를 통해 들어서 정말 매일 빼곡히 글을 채워 포스팅을 하고 있다. 열심히는 하고 있지만 이렇게 가는 것이 맞는 지 의구심과 의문이 든다. 나는 어떻게 해야만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을까? 아무리 아껴도 아무리 열심히 해도 매일 제자리 인것 같아 답답하다.

 

반응형